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03 11:56: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 도안면 제일종묘농산이 개발한 '항암배추'(등록 명칭 암탁배추) 항암 효능을 미국 볼티모어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공동연구 하기로 했다.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은 노벨상 수상자 33명을 배출한 학교로 암 관련 연구·치료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제일종묘농산은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와 대한민국 육종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종묘농산 대표 박동복 종자명장은 "항암배추는 Chinese cabbage(중국배추)에 대응 김치 종주국의 위상에 맞도록 차별화한 한국배추(Korean cabbage)를 개발키 위해 13년간 33억5천만원을 들여 성공한 세계 최초 기능성 배추"라며 "항암배추를 전 세계인이 먹는 날 세계인에게 건강을 주고 많은 외화를 벌어 농촌은 고소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