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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3 11:52: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등잔길 풍광

증평군이 여름성수기인 7·8월 휴가철에 대비 이용객 편의를 위한 좌구산자연휴양림 준비를 완료했다.

군산림공원사업소는 성수기철을 대비 각 숙박동의 도색정비를 완료하고 실내 청결을 유지 고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증평 좌구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물길따라 걷는 길(삼기저수지 등잔길)과 산길따라 걷는 길(자연휴양림 바람소리길)의 조성으로 여름 휴가철, 무더위에 지친 일상을 삼기저수지를 주변으로 등잔길과 휴양림의 바람소리길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임도 100선에 선정된 좌구산휴양림 숲속길을 걸으면서 좌구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그동안 숙박동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23억1천400만원을 들여 지상3층 893㎡ 규모에 객실수 12실(4~8인실) 58명을 수용 할 수 있는 별무리 하우스를 8월말 준공할 예정으로 천문대를 이용할 단체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총객실수 31실로 늘어나 황토방 5개, 숲속의집 10동, 별무리하우스 12실, 휴양촌 4동등 1일 265명 수용가능하게 된다.

여름 성수기 7월 15일부터 8월 25일사이의 예약이 3일부터 선착순으로 좌구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오는 8월에는 휴양림 객실 30%이내에서 증평군민이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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