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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2 15:35: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5일 오후 3시와 7시에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포스터

ⓒ 세종시 제공
세계적 정통 클래식 뮤지컬인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는 5일 오후 3시와 7시 세종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가 제작한 이 작품은 우상민,곽은태,배수현,손광업,이일화 등 30여명의 배우가 참가하는 대형 뮤지컬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NH농협은행이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수한 문화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운드 오브 뮤직:오스트리아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수녀 마리아가 폰 트랍 대령의 일곱 아이들을 돌보게 된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작품 속에 나오는 '도레미송'과 '에델바이스' 등의 노래가 유명하다. 아카데미 작품상, 골든글로브 작품상, 토니 어워드 뮤지컬 상을 휩쓴 정통 클래식 뮤지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제작진 조셉 베이커와 김은영 씨가 편곡하고,김진영 씨가 연출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세종/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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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