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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전국연극제 1일 내포신도시서 개막

충북 청년극단 '엄마야 강변살자' 7일 상연

  • 웹출고시간2013.06.02 19:56: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내포신도시)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연극제에서 개막식에 이어 진행된 '송승환의 난타' 공연 모습.

ⓒ 충남도 제공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연극 축제인 '전국연극제(31회)'가 내포신도시에서 1일 개막식에 이은 2일 서울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지역 문화예술인,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충남 출신인 탤런트 최주봉 씨와 KBS 가애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시 초청공연은 2차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연극제는 오는 20일까지 도청 문예회관과 홍주문화회관, 예산군 문예회관 등에서 번갈아 열린다.

충북 대표로 출전한 '청년극단'의 '엄마야 강변살자'는 7일(금) 오후 4시,7시 홍성읍 홍주문화회관에서 상연된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홍성·예산군민 5천원),청소년 3천원,단체(15명 이상) 2천원이다. ☏041-635-2415

충남/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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