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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30 15:42: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미덕학원의 설립자인 중산 안동준 선생의 유품이 정리된 중산역사박물관이 31일 미덕중학교 내에 개관됐다.

충주미덕학원의 설립자인 중산 안동준 선생의 유품이 정리된 중산역사박물관이 31일 개관됐다.

미덕학원에 따르면 중산역사박물관은 중산 선생이 평생을 민족과 국가의 안위와 미래에 대한 비전 제시를 학생들에게 체험하고 깨닫는 장소다.

박물관에는 우리나라 각 성씨의 시조가 정리돼 우리 민족 역사의 출발점을 식민사관적 입장에서 탈피해 민족사관에 의거하여 중국, 서양과 동일한 선상에서 출발함을 이해할 수 있다.

이뿐만아니라 우리 민족의 삶 속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긴 민족의 큰 인물들을 분야별로 구분하여 정리한 자료가 전시됐다.

박물관은 한 켠에 일생을 후세교육에 헌신한 중산 선생에 대한 전시장이 마련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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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