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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유용미생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요"

EM을 이용한 환경보전운동 실천

  • 웹출고시간2013.05.30 11:12: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 임원들이 EM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2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EM희석액을 가지고 하천 살리기에 쓰일 흙공을 만들고 있다.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가 농업분야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EM(Effective Microoganisms)을 이용해 환경보전운동을 실시한다.

유용미생물을 뜻하는 EM은 효모, 유산균 등 여러 가지 좋은 균을 혼합 배양해 농업분야와 생활분야에 활용할 경우 유해물질의 분해작용으로 작물의 생육을 돕는다.

이뿐만 아니라 축사환경을 깨끗이 하며 화장실 등의 악취를 제거하고 하천을 정화하는 기능을 한다.

연합회는 세계무술축제 기간까지 시민들에게 EM사용을 홍보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아가는 순환구조를 알려 환경보전에 도시민의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연합회는 지난 28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50여명을 대상으로 EM유용미생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EM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각자 집에서 가져온 쌀뜨물을 이용해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EM배양실습이 진행됐다.

이어 EM희석액을 가지고 하천 살리기에 쓰일 흙공도 만들었다.

연합회는 이날 만든 EM배양액과 흙공을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유치원생, 학생4-H회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EM배양액을 전달하고 가정생활 속 활용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EM 흙공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경기장인 남한강에 던져 깨끗한 강물 살리기에 힘썼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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