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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사회, 사랑의 인술로 청소년에게 희망을

저소득 가정 자녀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3.05.30 10:5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의사회가 지난 30일 저녁 의사회사무실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가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에는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금융기관과 기업, 단체 등을 방문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취지와 효과를 알리며 동참을 유도했다.

이에 의사회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안정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에 동참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은 학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 자녀 중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인성이 우수한 학생이다.

이 학생들에게 의사회는 이날 1인당 50만원씩 총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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