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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9988 행복나누미사업 확대 운영

2억2천800만원 추가 확보, 총 4억2천500만원 투입해 386개 경로당서 운영

  • 웹출고시간2013.05.30 10:5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운영하는 9988 행복나누미사업의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에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지역 노인들이 99세까지 88하게 생활하자는 슬로건으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9988 행복나누미사업이 확대 운영된다.

충주시가 올해 1억9천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하는 9988 행복나누미사업의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률을 높임에 따라 시는 사업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2억2천8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 총 4억2천500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시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와 함께 11명의 행복나누미를 통해 1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웃음치료, 요가, 색칠하기, 건강치료, 레크레이션 등이 있다.

시는 오는 6월부터 행복나누미 13명을 추가로 투입해 총 24명의 행복나누미를 통해 지역 내 522개 경로당의 73.9%에 해당하는 386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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