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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문도로에 무궁화동산 조성

나라꽃 무궁화동산 조성으로 볼거리 제공

  • 웹출고시간2013.05.30 11:3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충주레미콘간 1.3㎞ 구간인 국도 36호선 중원대로변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됐다.

충주의 관문인 국도 36호선 중원대로변에 나라꽃인 무궁화동산이 조성됐다.

이번에 무궁화동산이 조성된 곳은 한국교통대학교~충주레미콘간 1.3㎞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소 잡목과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쓰레기 등이 쌓여 도로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충주시는 충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올해 1억1천만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충북선 철길 주변으로 무궁화나무 850여주가 식재됐다.

그 주변에는 5천800여주의 영산홍이 식재돼 무궁화나무와 조화를 이룬다.

시는 충주IC에서 충주레미콘 사이 미 식재구간 0.5㎞에 오는 10월 3천500만원을 들여 추가로 무궁화동산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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