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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용 도의회 사무처장, 제주포럼서 주제 발표

'한·중 지방정부 국제교류 발전방안' 주장

  • 웹출고시간2013.05.29 17:5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경용(사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8회 제주포럼에서 '한·중 지방정부 국제교류 발전방안'이란 주제 발표를 했다.

김 사무처장은 29일 열린 포럼에서 충북도와 중국의 성공적 교류 경험을 발표했다. '교류형식의 다양화와 교류분야 확대', '국제교류협력지원기구 구축 강화', '상호이해하는 방식으로 무역교류 촉진' 등 한·중 지방정부간 실질적 교류를 위한 방안 등을 주장했다. 지난 2011년부터 충북에서 성공리에 열리고 있는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아피시트 웨차치와 전 태국총리,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 세계 40여개국 중요인사 3천여명이 참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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