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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복지재단, 시민 복지 체감도 조사

6월1일∼7월31일 조사원 방문조사

  • 웹출고시간2013.05.29 16:2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청주복지재단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 동안 방문조사를 벌인다.

복지체감도 조사는 해마다 복지 예산은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의 만족도 조사가 복지 수혜자 일부에만 한정돼 있어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복지체가도를 측정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청주시 거주자로 각 주민센터별 비례할당을 통해 모두 3천200케이스를 조사한다.

재단은 이번 조사를 통해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서비스 욕구와 필요도, 만족도 등을 조사하며 이를 근거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시민의 심신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기획과 정책개발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시민 포럼, 복지 체감도 조사 결과 보고서 발행할 계획이다.

청주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정책에서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은 수요자들의 욕구"라며 "이번 복지 체감도 조사를 통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복지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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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