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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지역 모내기 95% 완료

농어촌공사 적기 용수공급으로

  • 웹출고시간2013.05.29 12:5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북부지역 모내기가 9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정용희)에 따르면 충주와 제천, 단양 등 관리면적 5천350ha 중 1모작 5천 80ha 에 모내기가 완료되었으며, 6월 중순경이면 2모작도 완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적기 모내기를 위해 지역별·지대별 실정에 맞는 용수공급을 실시했고, 현장 중심경영으로 업무체계를 전환해 농업용수공급 상황실을 운영,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을 방문해 즉시 해결함으로써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유지관리 사업비 7억 원을 투입, 노후화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용수로)을 개보수 하고, 2억5천만 원을 들여 용배수로 토사 준설사업, 양수장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으며, 특히 농한기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연인원 1천명)을 실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고, 이상기후로 평년보다 늦게 시작된 모내기 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저수지36개소, 양수장 29개소, 취입보 166개소를 24시간 용수공급을 실시했다.

현재 36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 보다 10% 많은 80%로 우기 전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으며, 올해도 풍수해 사전 대비로 안전영농 실현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서비스만족 실현을 통한 농업농촌의 선도하는 친환경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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