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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도 알리고 입장료 수입은 이웃사랑에

충주 가무화무용단, 발표회 수입금 어려운 이웃 위해 주민센터에 기탁

  • 웹출고시간2013.05.29 14:3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무용을 알리는 가무화무용단이 28일 교현2동 주민센터를 찾아 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연 입장료 수입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이들이 있다.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멋을 알리고 있는 가무화무용단이다.

가무화무용단은 지난 28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에 무용단이 기탁한 상품권은 무용단이 지난 4월 충주문화회관에서 '아름다운 춤 이야기'를 주제로 가진 전통무용 발표회의 입장료 수입금 중 일부로 구입한 것이다.

이날 가무화무용단 김창옥 회장은 "우리 주변에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이 많은데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서 단원들이 뜻을 모아 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현2동은 이번에 무용단이 기탁한 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무용단의 이웃사랑 마음과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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