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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전국 게이트볼대회 열려

전국 100개 팀 1천여 선수 참가

  • 웹출고시간2013.05.29 11:3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게이트볼대회

단양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게이트볼 대회'가 30일 오전 11시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한다.

31회 소백산철쭉제를 기념해 30·31일 2일간 열리는 대회에는 전국 100개 팀 1천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게이트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대회는 30일 개회식에 이어 조별 예선리그전이 치러지며 본선경기는 31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참가 선수들은 고장의 명예와 우호증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부상이 수여되고 2·8위까지는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저변화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의료지원 등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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