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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9 11:00: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WK-리그 올스타전이 다음 달 3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올스타전 장면.

WK-리그의 별들이 보은에서 팬서비스와 함께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여자축구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이 다음 달 3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보은에서 개최된 올스타전도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만큼 이번 올스타전도 선수들의 화끈한 골잔치와 골 세리모니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7시부터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전반기 1위, 3위, 5위 팀인 서울시청, 고양대교, 충북스포츠토토의 올스타 A팀과 전반기 2위, 4위, 6위 7위 팀인 현대제철, 수원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산상무의 올스타 B팀으로 나눠 경기가 펼쳐진다.

올스타 전 경기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슛팅게임, 풍선다트 등 장외 이벤트 게임이 진행되고, 식전행사가 이어진다.

경기 중에는 하프타임 이벤트로 감독과 선수가 함께 하는 400m 계주 경기가 열려 흥겨움과 즐거움을 더한다. 또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올스타 전은 KBS N Sports로 생중계 방송된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여자축구 올스타전을 통해 보은군이 여자축구와 전지훈련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전국으로 홍보하고, 스포츠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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