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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8 17:2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성원메디칼 청원 강내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의료기기 생산 업체인 성원메디칼㈜(대표 이낙호)이 28일 청원군 강내면 황탄리에서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유인술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김기철 서울대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원메디칼은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6천612㎡, 고용인원 125명의 의료용구 제조공장을 건립했다. 1996년 청주 비하동에서 창립한 성원메디칼은 의료용 이담관용 튜브카테터와 혈관 내 튜브카테터를 생산하는 업체다. 2011년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2년 국내 의료기기 업체 최초로 품질우수업체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115억원이며, 올해 수출 목표는 200만 달러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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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