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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녹색성장의 선도적 역할 수행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조림지 가꾸기 실시

  • 웹출고시간2013.05.28 11:4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최근 5년간 조림한 임지에 풀베기, 덩굴류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숲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가꾸기 사업에는 풀베기 450㏊, 덩굴류제거 110㏊와 조림 후 5·10년이 경과한 임지에 어린나무 가꾸기 120㏊를 실시된다.

이번 조림지 가꾸기 사업 중 풀베기사업은 인공조림지에 조림 후 3·5년 동안 조림목이 피해가 없도록 6·8월에 실시하며 조림목의 활착률과 초기 생장에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덩굴류제거는 조림목 주위에 자라면서 지장을 주는 모든 덩굴류를 없애는 작업이다.

덩굴 제거 방법은 인력으로 덩굴의 뿌리를 굴취하여 제거하는 방법과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 방법을 통해 칡 등을 고사시키는 방법이 있다.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5·10년이 경과한 조림지에 대해 유해수종 등을 제거해 경제적으로 부가 가치가 높은 나무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관리소는 이번 조림지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녹색 산림자원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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