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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7 18:0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대원고등학교 빛솔봉사동아리가 26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나눔의집을 찾아 사제동행 공연봉사활동을 펼친 후에 장애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대원고등학교 빛솔봉사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사제동행 공연봉사활동을 펼쳤다.

빛솔봉사동아리는 2002년 3월 창단돼 10여년 동안 '행복담아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라는 목표 아래 충주지역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갔다.

동아리가 지금까지 실시한 주요 봉사활동은 공연봉사활동, 월 1회 안림천과 남산등산로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인 '평화의 집' 봉사활동 등이다.

이들은 여름방학에는 2박 3일 농촌봉사대를 조직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나눔의 집'과 MOU를 체결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사제동행 봉사활동은 분기 1회 장애우들에게 함께 어울어져 행복을 찾는 시간이다.

이날 사제동행 공연봉사활동에는 김건영 선생님의 색소폰연주, 정경식 선생님의 북, 신동승 선생님의 기타연주와 학생이 참여한 피아노연주, 플릇, 마술, 통키타, 보컬, 춤 등 장애인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빛솔봉동아리 단원들은 앞으로도 오는 7월 여름방학에 농활을 계획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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