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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사회적 약자, 꿈 이루는 나라"

"고용률 70%… 일 구하는 사람 형편에 맞도록"

  • 웹출고시간2013.05.27 18:22: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사회적 약자들이 경제활동에 꿈을 갖고 참여했을 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걸림돌을 없애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요즘 정부 시책에 맞춰 기업들이 일감 나누기를 시작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의 상생 노력과 소프트웨어·인재 육성을 비롯해 미래 먹거리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잇달아 발표하고 있는데 참으로 반가운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소상공인이나 기업들도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하는데 걸림돌을 없애면서 가야 한다"고 거듭 말했다.

고용률 70% 달성과 관련해선, "좋은 일자리라는 게 꼭 큰 기업에 가야 하거나 하루 종일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일을 구하는 사람들의 형편에 맞도록 하고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

적 인식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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