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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7 19:5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들어 충북으로 신규등록한 수입차는 지난해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표한 '2013년 1분기 국내 자동차 신규등록 현황'을 보면 1~3월 충북으로 신규등록한 자동차 대수는 1만3천2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천664대보다 4.7%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수입차는 55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393대보다 40.2% 늘어 전국 평균 증가율인 19.6%를 2배 이상 웃돌았다.

도내에서 신규등록한 자동차 가운데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2%로 전국 평균인 8.8%보다는 낮았다.

협회는 "수입차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 1분기 대전지역 수입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5%, 충남은 39.9%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율을 모두 넘어섰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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