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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사이버쇼핑 등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전자상거래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약 287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2.1%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에 비해 기업·소비자 간 전자상거래(16.1%), 소비자 간 전자상거래( 5.6%), 기업 간 전자상거래(1.7%)등 모든 부문에서 증가했다.

올 1분기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9조 56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12.2% 증가했다.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소매판매액(85조2천34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6%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보다 확대됐다.

상품군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행· 예약서비스(44.9%%)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사무·문구(30.0%), 스포프·레저용품 (20.6%), 생활·자동차용품(9.6%), 농수산물(12.1%)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서적(-6.2%), 소프트웨어(-5.4%), 음반· 비디오·악기(-2.5%) 등은 감소했다.

사이버쇼핑 시 지불 결제 수단을 거래액 구성비로 살펴보면 카드가 73.8%로 가장 많았고 계좌이체가 19.8%, 전자화폐가 2.4%로 뒤를 이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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