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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 탓에 꽃매미 부화율 증가

28일 이후 2회 방제 필수

  • 웹출고시간2013.05.27 16:4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포도잎에 붙어 있는 주홍날개 꽃매미 약충.

최근 30도를 넘다드는 불볕 더위 탓에 꽃매미알 부화율이 부쩍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지난주 청주시와 청원군, 진천군의 포도재배단지를 조사한 결과, 주홍날개 꽃매미알 부화율이 60~80%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이후에는 90% 이상 부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황세구 작물보호팀장은 "포도에 등록된 페니트로티온 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28일 이후에 2회 정도 살포하면 꽃매미의 흡즙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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