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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7 13:32: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지현동이 최근 지역 내 유후지를 이용해 설치한 운동기구에서 주민들이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충주시 지현동 주민들이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현동은 최근 5천5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유후지 2개소에 운동기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살기 좋은 지현동 만들기 일환으로 운동기구가 새로 설치된 곳은 태영하이츠빌라 옆 체육공원과 지현 19통으로 빌라 옆 체육공원이다.

태영하이츠빌라는 입주민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설치된 운동기구가 부족해 6점이 추가로 설치됐다.

지현 19통은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민원 발생이 많았던 유휴지가 활용됐다.

전옥순 지현 19통장은 "유휴지에 운동기구가 설치되기 전에는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이제는 체육공원이 조성돼 환경도 깨끗해지고 주민 건강도 지키는 공간이 돼 주민들이 대단히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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