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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 청사신축 이전기념 고객이벤트 실시

28일~6월1일까지 특별전시회 ·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13.05.26 15:00: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로 개국 118주년을 맞는 충주우체국(국장 변상기)이 지난 20일 성내동에서 문화동(옛 충주시외버스터미널 자리)으로 이전,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6월1일까지 다양한 고객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후 2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우체국의 이전 신고를 하는 동시에 한차원 더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실천 의지를 다지고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28일 방문고객은 물론 기념행사 기간 중에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 품을 증정하며 '무료가훈 써주기', '수지침 건강코너'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 '2013충청우표전시회', '세계희귀우표', '한민족역사문화 특별우표', 세계의 우체통 및 한지·닥종이 공예작품 특별 전시회도 가져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 3월6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사진공모전 입상작 20여점도 특별전시, 지역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우체국으로서의 이미지도 제고하게 된다.

변상기 충주우체국장은 "충주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청사이전을 계기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우체국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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