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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3 16:25: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롯데마트 서청주점도 영업시간 제한을 받게 된다.

청주시는 다음 달 9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 의무휴업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행정처분 내용을 롯데마트 서청주점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영업시간 제한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오전 0시부터 오전 10까지 2시간 연장이 유력하다.

이로써 청주시내 7개 대형마트와 20개 기업형 슈퍼마켓(SSM) 모두 영업규제를 받게 됐다.

당초 롯데마트 서청주점은 '대형마트'가 아니라 '복합쇼핑몰'에 포함돼 규제 대상에서 빗겨갔었다.

그러나 대형마트의 요건을 갖춘 대규모 점포 모두를 규제할 수 있도록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면서 추가 규제 대상에 올랐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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