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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 충주의 멋을 느끼다

중계2·3동 주민들, 충주 동량면 방문 다채로운 경험

  • 웹출고시간2013.05.23 13:2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시 노원구 중계2ㆍ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동량면을 찾아 농촌체험을 하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 중계2ㆍ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3일 충주시 동량면을 찾아 농촌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번 중계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동량면 방문은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자매결연한 후 매년 농촌체험활동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상호 발전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날 동량면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여다.

중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전 충주에 도착해 오는 8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릴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둘러보고 인근의 충주고구려비 전시관을 관람하는 기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동량면으로 이동해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눔 농장을 방문해 고구마 식재 등 농촌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아이들도 동행해 고구마를 심고 거름도 주는 등 직접 농작업을 체험했다.

배성일 중계2ㆍ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조정경기장과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충주의 멋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와 농촌간 자매결연의 좋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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