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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유치원 어린이 교통 공원 체험학습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키워

  • 웹출고시간2013.05.23 13:37: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입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경균)은 지난 22일 교통공원 체험학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제천 입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유경균)은 지난 22일 교통공원 체험학습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 장락동에 위치한 교통 공원은 특히 교통안전 교육의 장으로 거리 및 교육시간과 교육내용이 실제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곳으로 이날 교육은 전액무료로 실시돼 부담 없이 견학, 교통안전효과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먼저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애니메이션을 보며 강사의 설명과 함께하니 재미있고 쉽게 이해했으며 특히 안전벨트 체험교육은 유아 스스로 벨트를 메어보고 차가 급정지 했을 경우 시뮬레이션 효과를 가미해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심어주기에 좋은 교육이 됐다.

체험이 끝나고 차에 탑승하자 교사의 안전벨트착용에 대한 얘기도 있기 전에 아이들은 "선생님 안전벨트 꼭 해야되죠"하며 스스로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체험 교육의 효과를 절실히 느끼게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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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