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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음성-제천건설사업단 이웃사랑

반부패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충주시에 기탁

  • 웹출고시간2013.05.22 11:3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 음성-제천건설사업단 정민 단장(오른쪽)이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음성-제천건설사업단이 충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한 정민 단장은 시민사랑방에서 이종배 시장을 만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사업단이 2012년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원과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1구좌 1천원 이상 자발적 기부로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조성된 해피펀드 성금 100만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 음성-제천사업단은 오는 8월 열리는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조기 개통을 목표로 음성-제천구간 고속도로 구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상품권을 읍면동을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키로 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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