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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 개막

올 여름 반딧불이 생태체험하러 오세요

  • 웹출고시간2013.05.20 10:3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최고의 반닷불이와 다양한 볼거리와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는 '5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가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농어촌지역의 활력 증진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업법인(주)안터마을, 안터마을회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북도, 옥천군이 후원하는 축제다.

주요행사는 주말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떠나는 반딧불이 탐사체험이다.

또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반딧불이가 밤하늘을 수놓은 대청호의 청정환경을 체험하고 승마체험, 손두부만들기, 전래놀이 등은 다른 지역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색있는 행사다.

올해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영남대학교에서 '반딧불이 생태수족관'을 마을회관에 마련해 살아있는 반딧불이 일생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축제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축제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축제다.

이재하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가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도록 지역주민들과 도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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