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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9 17:4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무게 60kg이나 나가는 굴착기 '바퀴 축' 을 훔친 70대 폐지 수거 노인이 경찰에 덜미.

충주경찰서가 지난 16일 절도 혐의로 입건한 A(74·남)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20분께 고장이나 수리를 하기 위해 충주시내 한 건설현장 주차장에 세워 둔 J(54)씨 소유의 굴착기 바퀴 축을 몰래 가져가 고물상에 4만원에 판매한 혐의.

A씨는 다음날 밤 12시10분께 J씨가 굴착기를 고치기 위해 같은 장소에 놓아 둔 바퀴 축을 또 다시 훔쳐가 고물상에 같은 가격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

폐지를 수집, 판매하고 있는 A씨는 경찰에서 "고철이 폐지보다 가격이 비싸 탐이 났다"고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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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