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수안보면 새마을協, 옥수수 파종 구슬땀

올 여름 수확하면 수익금은 경로당과 소외 이웃 위해 사용

  • 웹출고시간2013.05.19 15:4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6일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이 수회리의 공동과제포에 대학찰옥수수 씨앗을 심고 있다.

충주시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수안보의 대표 특화작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심으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수안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6일 회원 30여명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회리의 1천500㎡의 공동과제포에 대학찰옥수수 씨앗을 심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과제포는 옥수수를 심고 제초, 병해충 방제와 수확까지 새마을 회원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해에도 이곳에 옥수수와 배추를 재배했다.

이날 작업에는 전 새마을협의회장인 수회마을 김완수 이장도 함께하며 경운작업과 비닐 씌우기를 도왔다.

이번에 심은 옥수수는 8월경 수확되며, 협의회에 따르면 수확한 옥수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는 올 여름 옥수수 수확이 끝나면 이곳에 배추를 재배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