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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5 18:0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의 지난해 사회공헌활동비가 전체 23개 은행권 중 최고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이 국내 23개 은행권 중 사회공헌활동 1위를 차지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2012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천277억 원을 사회공헌활동비로 지출하며 은행권 최고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 사회공헌활동비는 분야별로 △지역사회ㆍ공익 부문 633억원 △서민금융 부문 289억원 △학술ㆍ교육 부문 223억원 △ 메세나ㆍ체육 부문 126억원 △환경 및 글로벌 부문 6억원이었다.

NH농협은행에 이어 KB국민은행(865억 원), 신한은행(816억 원)이 각각 2,3위에 선정됐다.

신충식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나눔경영을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지난 50년 역사에 걸맞게 상생과 협력의 공익기관, 고객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국내 최고의 사회공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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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