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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5 15:41: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재단 충북지역위원회 준비위원회(이하 충북준비위)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추모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준비위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청주를 비롯해 충주와 제천, 음성, 진천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사진전을 열 예정이다.

청주에서는 22일 오후 5시부터 시내 철당간에서 사진전과 함께 오후 7시 문화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봉하마을 방문도 진행된다. 청주는 19일 오전 9시 상당공원에서 버스가 출발하며, 충주는 18일 오전 8시 충주체육관 앞에서 출발한다.

단체 관계자는 "올해 문화행사는 추모의 분위기보다 시민 각자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노력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할 수 있도록 조촐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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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