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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손씻기로 예방하세요

충주시보건소, 1830 즐거운 손씻기 체험교실 운영

  • 웹출고시간2013.05.15 14:20: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수족구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충주시보건소가 지역내 어린이집, 유치원 60개소에 '1830 즐거운 손씻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8월말까지 체험기계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감염병 예방과 유아기 바른 손씻기 습관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수족구병은 해마다 반복되는 바이러스성감염병으로 콕사키바이러스,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장내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족구병은 아직 국내에서 유행조짐이 보이지 않지만 질병관리본부의 국내 표본감시 결과 5월 중순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경구를 통해 감염되는 수족구병은 감염되면 4~5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초기에 미열, 식욕부진, 콧물, 인후통 등이 나타난다.

1~2일 후에는 손과 발, 혀와 볼점막, 입술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기며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약 1주일이 지나면 수포성발진은 호전된다.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들에게 감염도가 높은 편이고 10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질환으로 놀이방,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의 철저한 소독과 관리인들의 청결유지가 필요하다.

백신이 따로 없는 수족구병은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외출 전후, 기저귀 또는 기타 배설물을 만진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건, 장난감, 놀이용품, 기구 등은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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