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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테마관광 개발, 우리가 앞장선다

충주시, 고구려연구회 학습동아리 본격 연구 활동 시작

  • 웹출고시간2013.05.15 14:2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고구려연구회 학습동아리가 지난 6일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가 매월 첫째주 월요일마다 모여 고구려에 대해 학습을 하고 있다.

충주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고구려연구회 학습동아리가 지난 6일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8일 결성된 고구려연구회는 학예연구사와 역사학 전공자와 고구려에 관심 있는 직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고구려의 역사적 의미와 고구려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김용만 교수의 '고구려의 그 많던 수레는 다 어디로 갔을까'를 교재로 선택해 매월 1~2회 각자 맡은 분야를 읽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구회는 교재를 통해 학습한 후 7월부터 충주고구려비를 비롯해 장미산성, 봉황리마애불 등 충주지역 고구려 유적과 구리 아차산성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답사를 통해 본격적으로 고구려 역사문화를 연구, 충주지역의 고구려 관련 문화재를 활용해 관광사업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고구려 테마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구려비 전시관 개관에 이어 전시관 주변 역사공원 조성, 삼족오 동상건립 등 주변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남한강·새재자전거길과의 연결, 장미산성 등산로 개발, 충주탑평리칠층석탑(중앙탑) 등 삼국문화와의 연계관광 등을 추진 중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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