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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 실시

장애인이 행복한 생활환경 조성

  • 웹출고시간2013.05.14 15:1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오는 8월31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인 공공건물을 비롯한 공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등 1천394곳이다.

시에 따르면 이들 시설에 대해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의무 사항인 접근로와 장애인 주차구역 등 매개시설과 출입구와 계단 등 내부시설이 조사된다.

아울러 시는 위생시설(화장실, 욕실 등)과 안내시설(점자블록, 경보, 피난설비 등), 기타시설(객실, 침실, 관람석, 열람석, 접수대, 작업대 등)도 살핀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Barrier-Free)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편의시설 설치 관련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합리적 사후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 조사결과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제고와 제4차 편의증진 국가종합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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