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소태면 어르신 효 큰잔치 열려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

  • 웹출고시간2013.05.13 15:12: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소태면 이장협의회가 13일 소태면 문화회관 광장에서 '소태면 어르신 효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이종배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양보와 희생을 아끼지 않은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지역 노인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신명나는 풍물놀이 지역주민 섹스폰 연주 야동초등학생들의 댄스 율동이 펼쳐졌다.

이어서 간단한 개회식과 초대가수 공연, 어르신들의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날 허철동(93) 할아버지와 박춘분(95) 할머니는 장수어르신으로 선정돼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선물도 받았다.

행사를 마련한 이창환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에는 어느 때 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시고 흥겨워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더 자주 마련해 함께하는 소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