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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문학작가 파견 공모사업 선정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충주문학관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3.05.13 13:2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립도서관이 '2013 문학관, 도서관 작가 파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위해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문학관, 도서관 작가 파견 지원사업'은 등단했으나 지역에서 어렵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창작과 문학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도서관협회에 위탁 운영하는 범국가적 단위의 공모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의 작가 파견 지원사업 선정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공모는 전국 700여 공공도서관과 60여 문학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립도서관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작가의 문학프로그램 운영과 각종 전시회, 작품활동 등을 위한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원 작가로는 시인인 임남규 이삭문학회장이 선정됐다.

임남규 회장은 충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충주문학관 운영을 위해 자발적으로 이삭문학회를 설립해 문학프로그램과 각종 시화전,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권주현 시립도서관장은 "지난달 전국문학관대회와 세미나 등에 참석하는 등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며 "도서관과 문학관의 상호연관성을 살리기 위해 선진사례를 참고해 충주문학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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