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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2 16:3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쌀 소득보전 직불금 산정기준이 되는 쌀 목표가격이 제도 도입 처음으로 4천원 인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05년 폐지된 쌀 수매제도를 대신해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도입한 쌀 목표가격을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쌀 시장가격이 목표가격에 미치지 못하면 하락분의 85%를 '변동직불금'을 통해 보전해준다.

이번 조치로 쌀 목표가격은 17만38원(80㎏ 기준)에서 17만4천83원으로 4천원(2.4%) 오르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작면적에 따라 지급하는 '고정직불금'도 ㏊당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인상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농업진흥지역은 1㏊당 85만127원, 농업진흥지역 외는 68만102원으로 변경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으로 쌀 직불금 지급대상 79만 농가는 연평균 88만원의 쌀 고정직불금을 받게 된다.

직불금을 받으려면 오는 6월1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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