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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2 15:4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진천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들이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혁신도시에 건립태양광 기술개발을 이끌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가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선다.

충북도는 지난 10일 진천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이 시설의 건립을 약속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도와 진천군, KCL은 내년까지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지역 2만3763㎡ 터에 연건평 5000㎡ 규모의 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사업비 632억원은 국비 253억원과 도비 160억원, 군비 36억원, KCL 183억원 등으로 충당한다. 이 시설엔 국내 최대 규모의 테스트베드가 들어서고 KCL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인증시험센터'도 입주한다.

태양광 산업과 관련한 연구사업과 기술개발, 인증·시험, 창업·판로 지원, 인력양성이 센터의 역할이다. 이두표 충북도 미래산업과장은 "태양광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종합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충북이 국내 태양광산업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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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