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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12 17:0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수의사회는 지난 10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및 전국 수의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 지역 국회의원, 황우석 박사, 축산단체장 및 대한수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창립 5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기념 축사, 우수회원 표창 및 시상 등을 갖고 '충북수의사회 미래 100년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학술대회에서는 한국임상수의학회, 수의병리학회, 가금질병연구회, 가금수의사회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해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충북 수의사회는 지난 1963년 창립해 50년 동안 도내 축산업과 수의 분야 발전을 위해 동물병원, 기업체, 학계, 행정 등 도내 400여명의 회원이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다.

/ 이주현기자 jh6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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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