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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 대회 이틀째 레이스

인천항만, 한림대 무타페어 금빛 질주, 국가대표 지유진 이학범도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3.05.09 17:39: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 둘째날인 9일 펼쳐진 여대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따낸 화천군청 김명신(왼쪽)과 지유진이 환하게 웃고 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00 기념 제 29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조정대회가 이틀째 레이스를 이어 갔다.

9일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선수들은 팀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남자대학부 더블스컬에서 한국체대 A팀(한상두, 지원영)이 6분 55초 07로 단국대와 인제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무타페어와 남자일반부 무타페어에서 한림대(김수동, 제태환)와 인천항만(최도섭, 이선수)이 각각 7분 12초 86, 7분 00초로 금메달을 따냈다.

여고부 무타페어는 충주여고(이수연, 이도연)가 여대일반부 무타페어에선 송파구청(전서영, 김서희)이 1위로 질주했다.

남자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에선 수원시청(이학범, 이수환)이 1위로 골인했다.

여고부 경량급더블스컬은 문향고(장나영, 신선하), 여대일반부 경량급더블스컬은 화천군청(김명신, 지유진)이 나란히 금빛 물살을 갈랐다.

여중부 더블스컬의 금메달은 칠금중(김다정, 노서진)이 가져갔다.

이날 그랜드스탠드에선 탭댄스 공연과 치어리더의 로잉 댄스가 펼쳐져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랜드스탠드 옆에 마련된 특별 부스에서 조정체험을 통한 사랑의 기부 운동과 조정배에 소원리본을 다는 이색 체험 행사가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은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90분 간 MBC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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