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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목행용탄동, 경로잔치 열려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 전해

  • 웹출고시간2013.05.09 16:2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가 9일 목행동 뉴이화예식장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9일 오전 목행동 뉴이화예식장에서 열린 경로잔치는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 노인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한국무용 공연과 목행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 은빛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색스폰 동호회의 연주 등으로 식전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개회식과 오찬이 마련됐고 노인들의 장기자랑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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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