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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윤 청원군수= 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205회 청원군의회(임시회) 폐회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오후 1시30분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에서 열리는 충북균형발전 및 충주발전전략 모색 학술토론회 참석, 오후 2시20분 충주누리장터에서 열리는 향수의 전통시장 개막행사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6시30분 하소 힐스테이트 단지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아파트 입주민 한마음 잔치 참관.

△김동성 단양군수=11일 오전 9시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24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후 3시 30분 충북도청에서 태양전지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에 따른 MOU 체결

△임각수 괴산군수=오후 3시 군청회의실에서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자문위원 회의 참석

△강성택 음성부군수= 오전 11시 금왕 쌍봉리 소재 음성통합 RPC 시설현대화 준공식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19회 지용신인 문학상 시상식 참석. 오후 7시 관성회관에서 개최하는 우리시인과의 만남, 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 공연 행사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전 11시 영동문화원 강당에서 열리는 자랑스런 영동인 표창 수여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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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