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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66개국 참가 확답

6일 현재 유럽 29개국으로 가장 많아 ··· 美 등 26개국 614개 객실 예약

  • 웹출고시간2013.05.09 19:51: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FISA(국제조정연맹) 회원국 137개국 중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겠다는 확답을 준 나라가 5월6일 현재 66개국으로 나타났다.

참가국 현황을 대륙별로 보면 △유럽 29개국 △아시아 16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아메리카 8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등이다.

불참을 통보한 나라는 지브랄타, 그루지아, 몰디브, 과테말라, 카메룬 등 5개국이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김학규 총무부장은 "대회 사상 최대 규모인 80개국 2,300명 선수단 유치목표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기량을 갖춘 국가 중 아직까지 참가 확답을 주지 않은 나라를 중심으로 참가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참가 유치를 위해 지난 3년 동안, 총 5개 대회와 2개의 해외 행사에 참석해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했다.

조직위는 2011년에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참석한 것을 비롯해 2012년에는 월드로잉컵Ⅱ(스위스), 올림픽 최종예선(스위스), 런던올림픽 '팀코리아 하우스 운영(영국), 주니어&시니어 챔피언십(불가리아)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덴마크에서 개최된 FISA 임시총회에 참석했으며 지난 4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삼성월드로잉컵Ⅰ에서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이들 참가 확답국 중 미국, 이태리, 영국 등 26개국이 자국 선수단이 머무를 614개 객실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나라별 객실 예약현황은 미국이 68개로 가장 많고 이태리 64개, 독일 60개, 영국 61개 순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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