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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10일부터 장날·토요일 전통시장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에서 향수어린 공연도 보고 장도 보고

  • 웹출고시간2013.05.09 13:43: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부터 풍물 5일장이 열리는 장날과 토요일에 충주누리장터와 관아골시장 주차장 두 곳에서 '향수의 전통시장'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10월까지(여름 휴가철인 7~8월은 제외) 40여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인, 고객, 청소년, 어린이, 대학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동구르므 공연, 추억의 코미디, 평양예술단 공연, 마술ㆍ차력시범 등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추억의 유랑극단 공연과 사물놀이, 각설이 타령, 퍼포먼스 등 전통시장 고유의 특색을 살린 놀이공연과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10일 오후 2시30분 충주누리장터에서 열리는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날 시장 방문객 노래자랑, 초대가수 박아량과 코미디 공연 등이 열린다.

관아골 시장은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관아골 주차장에서 행복이 꽃피는 전통시장 만들기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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