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5.09 11:14: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군은 2013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금에 대한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쌀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쌀소득보전직불금 등록신청서'를 구비서류를 갖춰서 제출해야 한다.

쌀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인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인 사람은 직불금을 받을 수 없다.

올해부터 쌀직불금 신청 접수시 신청확인 여부를 확인토록 접수증을 농업인에게 배부하는 등 제도가 개선돼 신청 대상 농업인의 누락을 방지하는 불편이 해소토록 했다.

기타 지급요건, 구비서류 등 쌀소득등보전직불금 신청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반드시 기간내에 신청을 해야 올해 쌀소득등보전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으므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