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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09 10:41: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 춘계MBC꿈나무 키즈리그가 오는 11일과 12일 보은읍 이평리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막을 올려 열전에 돌입한다.

보은군에서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잔치인 '2013 춘계 MBC 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열린다.

MBC 꿈나무 축구재단(이사장 강대인)의 주관하는 춘계 MBC 꿈나무축구 키즈리그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보은읍 이평리 생활체육공원 인조A·B 구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클럽 64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U-6(만 5~6세), U-8(초등학교 1·2학년부), U-10(초등학교 3·4학년부), U-12(초등학교 5·6학년부) 부문으로 나뉘어 첫날 조별리그를 치른 뒤, 둘째날은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또 부문별 각 우승, 준우승, 3위팀에게는 상장, 트로피, 메달, 부상 등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를 비롯해 학부모 등 700여명이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군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은을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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