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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 막 올라

7일 저녁 개회식 축하행사에 1만 인파 몰려

  • 웹출고시간2013.05.08 18:5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및 2회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는 7일 오후 7시30분 충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시도대항조정대회 및 충주탄금호배조정대회 개회식 행사에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는 5월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충주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D-100일 기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조직위의 대회운영능력을 향상시키고 대회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는 전국 64개팀 450명의 선수가 2천m 코스 34개 종목에 출전해서 기량을 겨룬다.

이어서 열리는 전국조정대회는 62팀 500명의 선수가 1천m 코스 13개 종목에 참여한다.

특히 대회 첫날인 11일에 열리는 동호인대회에는 기관단체 16개팀, 일반동호인(남) 18팀, 일반동호인(여) 8팀, 고등부(남) 2팀 등 모두 44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인기 가수 아이유와 황광희, 탤런트 이현우 공동사회로 진행된 이날 축하공연은 샤이니,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 앤포, 헬로비너스, B1A4, 유비트 등 아이돌 가수가 대거 출연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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