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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105부대, 어르신 공경도 1등

어버이날 맞아 부대 주변 어르신 초청 식사 대접

  • 웹출고시간2013.05.08 13:13: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동량면의 3105부대(중원연대) 장병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동량면 용대마을 노인 40여명을 부대로 초청해 식사와 내무반 견학 등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중원연대에 따르면 이날 초청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에게 뜻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차정호 연대장은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마을 일에 군이 솔선수범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을 노인들과 군부대를 찾은 신동근 마을 이장은 "평소에도 부대에서 마을 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데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대접까지 해주니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신다"고 전했다.

중원연대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면 지역내 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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